이기형 김포시장, 현장에서 답 찾는다…‘현안 로드맵 회의’ 신설이달부터 매월 1회 운영, 주요 시정현안·핵심사업 추진상황 점검 및 해결방안 모색
이달부터 매월 1회 정례적으로 운영할 예정인 ‘현안 로드맵 회의’는 이날 현장행정과 연계해 진행됐다. 이기형 시장과 부시장, 실·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솔터파크골프장 운영 현안과 대규모 시설 건립사업 추진상황을 첫 번째 안건으로 선정해 현장 점검과 집중 논의를 진행했다.
먼저 지난달 개장한 솔터파크골프장을 찾아 이용객 불편사항과 개선공사 추진현황 등을 살펴봤다. 이어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문화예술회관, 통합사회복지관 등 3개 시설의 건립 대상지를 방문해 사업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현장 점검 이후에는 김포시장애인복지관 대강당으로 자리를 옮겨 소관 부서장으로부터 안건별 추진 현황과 문제점, 향후 대책 및 세부 추진계획 등을 보고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청소년문화센터 건립 사업의 투자심사 대응과 사업계획 보완, 공공개발사업의 공공기여 확보 및 재정 부담 최소화, 도로·주차장 등 기반시설의 연계 검토 등이 주요 논의됐다. 특히 청소년문화센터 건립 사업은 사업비 증가와 시설 규모 및 운영 프로그램 조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사전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을 보완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공공개발사업과 관련해서는 공공기여의 실질적 확보와 이행 시점, 사업 추진에 따른 재정적 위험을 사전에 점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개별 사업에 국한하지 않고 도로와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 간 연계성을 높여야 한다는 점도 강조됐다.
아울러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취약지역 관리와 가을철 낙엽으로 인한 배수 장애 예방, 축제·행사 안전관리 강화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반복적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의 원인을 분석하고, 취약지역 사전 점검과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현안별 대응방안과 후속 조치를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기형 시장은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처럼 직접 현장을 찾아 살펴보면 보고자료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더욱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며 “시민의 복리증진과 직결되는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전 행정절차와 관계기관 협의 등을 철저히 이행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매월 1회 현안 로드맵 회의를 개최해 현장 중심의 현안 점검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의 문제점을 면밀히 살피고, 논의된 사항을 관련 부서별로 검토해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민 불편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저작권자 ⓒ 김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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