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민신문

김주영·박상혁 의원, 김민석 당대표 만나 김포 교통난 해소 대책 건의

골드라인 혼잡률 180%대…광역버스 신설·증차 등 단기대책 촉구
서울 5호선 조기 착공·인천 2호선 연장 등 사업 신속 추진 요청

윤재현 기자 | 기사입력 2026/10/13 [19:50]

김주영·박상혁 의원, 김민석 당대표 만나 김포 교통난 해소 대책 건의

골드라인 혼잡률 180%대…광역버스 신설·증차 등 단기대책 촉구
서울 5호선 조기 착공·인천 2호선 연장 등 사업 신속 추진 요청

윤재현 기자 | 입력 : 2026/10/13 [19:50]

 

김주영 국회의원이 박상혁 국회의원과 함께 김민석 당대표를 만나 김포지역의 심각한 교통난 해소를 위한 광역버스 확충과 주요 철도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김주영 의원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오후 박상혁 의원과 함께 김민석 당대표를 만나 김포 교통난 해소를 위한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는 김포골드라인의 극심한 출퇴근 혼잡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규모 주거단지 입주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연되고 있는 주요 철도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의원에 따르면 김포골드라인은 열차 증차 이후에도 출근시간대 혼잡률이 180%대를 기록하고 있다. 정원이 172명인 열차에 309명이 탑승하는 상황으로, 시민들의 출퇴근 불편과 안전 문제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북변지구와 풍무역세권, 김포한강시네폴리스 등 대규모 개발지역의 입주가 본격화하면 김포지역 대중교통의 수송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김 의원은 철도망 확충 이전까지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줄일 수 있는 단기대책으로 광역버스 노선 신설과 증차를 우선 건의했다.

 

구체적으로 풍무지역과 고촌 신곡지구, 북변지구 등 대규모 주거단지에서 대곡역과 킨텍스역, 김포공항역으로 직접 연결되는 광역버스 노선을 신설하거나 운행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대규모 주거단지 입주 이후 교통대책을 마련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입주 시기에 맞춰 대중교통 수송대책이 선제적으로 시행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중장기적인 교통난 해소를 위한 핵심 대책으로는 주요 철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우선 김포시민의 최대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인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사업에 대해 기본계획 수립 기간을 단축하고 필요한 재원을 확보해 착공과 개통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인천지하철 2호선 김포·고양 연장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조속 통과와 서부권광역급행철도의 기본계획 고시 등 후속 행정절차의 신속한 추진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서울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의 김포 연장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주영 의원은 "버스는 당장, 철도는 하루라도 빨리 놓이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며 김포 교통난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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