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보>=김포시 보전관리지역내 골재파쇄공장 소음ㆍ분진 피해 호소새벽부터 골재 파쇄로 잠 못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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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재선별ㆍ파쇄 공장 하늘이 비산먼지로 뿌옇게 변해 있다.(주민 주00씨 사진 제공) |
김포시 통진읍 고정리 보전관리지역에 들어선 골재선별ㆍ파쇄 공장에서 발생하는 소음ㆍ분진 등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문제의 공장은 보전관리지역에 들어설 수 없는 골재선별ㆍ파쇄업체이어서 현재 김포시가 허가 과정 전반에 대해 특별감사를 진행하고 있는 중에 있다.
김포시에 따르면, 시는 A공장에게 보전관리지역인 김포시 통진읍 고정리 △△△-□번지와, 인접 부지인 △△△-O번지에 골재선별ㆍ파쇄 신고증을 지난 2018년 3월 30일 발부해 줬다. 기간은 2018년 4월 1일부터 2022년 5월 10일까지 4년간으로, 3604㎡ 부지에 쇄석기 등을 설치해 1일 1,264㎡의 골재를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이 공장 인근에 거주하는 주모씨(김포시 통진읍 608-◇)는 공장에서 들려오는 소음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에 큰 방해를 받고 있다며 김포시에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 ▲ 공장 출입문 앞 도로가 진흙으로 인해 더렵혀져 있다.(주민 주00씨 사진 제공) |
주씨는 “낮에는 물론 날이 밝기도 전인 새벽부터 골재를 파쇄 할 때 생기는 소음으로 인해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어 여러 차례 공장에 쫒아가 항의하기도 했다”면서 “잠을 제대로 못자 스트레스를 받아 미칠 지경”이라며 시급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집에서 바라보면 공장이 정면으로 보이는데 펜스 넘어 뿌연 먼지가 하늘로 올라오기도 하는데 특히 봄이면 더욱 심하다”면서 “공장 바로 앞에 사는 한 주민은 ‘먼지가 너무 심해 배추를 심으면 다 죽어버렸다’고 말했다”고 불만을 터트렸다.
이와 함께 “공장 세륜시설도 제대로 되지 않아 출입 차량들이 도로를 온통 진흙투성이로 만들어 버리는데다 트럭들이 떨어트린 골재들로 인해 안전운전에도 지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렇듯 주민피해가 심해 김포시에 20여 차례 민원을 넣었는데도 공장에서는 여전히 소음 분진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김포시의 잘못된 행정으로 주민만 피해를 보고 있다고 판단해 보전관리지역내 골재선별ㆍ파쇄 공장 허가 사항에 대해 오늘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접수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포시 환경지도과 관계자는 “민원을 제기할 때 마다 현장에 나가 점검을 했으며, 소음측정을 했으나 허용치 이하로 나왔다”면서 “방진벽 일부 시설과 세륜시설이 미비해 개선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한 공장 관계자는 “민원이 들어와 아침 8시부터 공장을 돌리고 있으며, 방음벽도 보완했으며 도로를 매일 물청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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