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이기형)가 4일 시청 제3별관 대강당에서 고위직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이기형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본청 6급 팀장 등 310명이 참석했으며, 조직 운영과 직원 보호에 책임이 있는 관리자들이 성희롱·성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박홍규의 강의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성희롱·성폭력의 이해와 예방 ▲사건 발생 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방지 ▲디지털 성범죄 예방 등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조직 내 성차별적 언행과 관행을 점검하고, 사건 발생 시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적절한 대응 등 관리자가 갖춰야 할 실천 역량을 구체적으로 살펴봤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이번 교육이 의례적인 이수에 그치지 않고, 관리자로서 자신의 인식과 행동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직원들이 서로를 신뢰하고 안심하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관리자부터 책임 있는 실천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는 4일부터 6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수별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해 구성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김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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