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행감] 박세진 김포시의원, "김포본동 어울림센터 건립 지연"…아파트 입주 앞두고 행정수요 대응 우려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박세진 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자치행정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김포본동 어울림복합센터 건립 지연과 행정복지센터 이전 문제, 김포본동·풍무동 분동 추진 상황 등을 질의하며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김포본동 어울림센터가 관아 터 발견으로 지연되면서 행정복지센터 이전 문제도 해결되지 않은 채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민선 8기부터 지속적으로 논의해 온 사안인 만큼 현재 추진 상황을 명확히 설명해 달라"고 요구했다. 특히 김포본동 일대에 추진 중인 아파트 개발사업과 관련해 내년 하반기부터 2028년 상반기까지 입주가 이어질 경우 행정수요가 크게 증가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박 의원은 "내년 하반기부터 내후년 상반기까지 주변 아파트들의 입주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며 "입주가 시작되면 행정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분동 문제와 함께 부서 차원의 세심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포본동과 풍무동의 분동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고 관련 용역도 추진하고 있는데,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설명해 달라"고 질의했다.
이에 이영란 자치행정과장은 김포본동과 풍무동의 분동 문제가 지속적으로 논의되고 있으며,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행정구역 관련 용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과장은 "위원님들의 협조로 올해 3회 추경에서 행정구역 관련 용역비를 확보했고 현재 용역을 준비하고 있다"며 "내년부터 용역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김포본동 어울림복합센터 건립사업은 도시디자인과에서 담당하고 있어 자치행정과는 행정구역 개편과 행정복지센터 관련 사항을 중심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과장은 "김포본동 어울림복합센터는 도시디자인과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자치행정과에서는 분동 등 행정구역과 행정복지센터 관련 업무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 의원은 사업 추진 부서가 나뉘어 있더라도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전체적인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진행 상황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 문제를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질의하는 이유는 시민들이 추진 상황을 많이 궁금해하기 때문"이라며 "단순히 행정사무감사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디자인과 등 관련 부서에서 사업을 어떻게 추진하고 있는지도 함께 살펴보고, 보다 세심하게 챙겨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영란 과장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저작권자 ⓒ 김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