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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은 31일 ‘유치원·어린이집 업무 비교 편람’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편람은 교육과 보육 행정에 대한 상호 이해를 높이고, 지방 단위 관리체계 일원화에 대비하기 위해 개발됐다. 교육청은 지난해 동두천시와 협업하여 소속 공무원을 파견하고 보육업무를 수행하며, ‘동두천시 보육업무 실무 매뉴얼’을 발간한 바 있다. 이번 편람은 그 후속 성과로, 파견 공무원들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 배치하여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관련 업무를 비교·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 특히,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업무를 ▲설치 ▲관리 ▲교직원 ▲안전 ▲시스템 등 5개 분야 49개 항목으로 구분해 체계적으로 정리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각 항목마다 관련 법령과 업무 기준, 수행 주체, 적용 대상, 처리 절차 등을 나란히 배치하여 두 기관의 업무체계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했다. 이 편람은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시키고, 향후 혼합 관리 체계 일원화에 따른 업무 연계·통합 및 보육업무 이관을 위한 기본서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편람을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 도내 시·군 및 교육지원청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엄신옥 유보통합준비단장은 “유보통합은 단순한 업무 이관을 넘어 교육과 보육의 행정체계를 하나의 방향으로 연결하는 과정”이라며, “이번에 개발한 업무 비교 편람을 바탕으로 기관 간 이해와 협력을 높이고 지방 단위 관리체계 일원화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김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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