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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8)은 지난 28일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 관계자 및 지역 학부모들과 함께 장애 및 발달지연 학생들의 교육권 보장과 진로 지원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담당 김효진 장학사와 특수교육지원센터 팀장을 비롯해 화성시에서 장애 및 발달지연 학생을 양육하는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교육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제도적 한계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대학 진학 및 진로 지원 ▲특수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고등학교 특수학급 운영 내실화 및 교육의 질 제고 ▲장애 등록이 없는 발달지연 학생과 느린학습자의 교육·진학 지원 ▲졸업 이후 자립 지원 및 지역사회 연계 등이다.
특히 학부모들은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필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도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체계와 지역사회 연계망을 마련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에 김영수 의원은 “특수교육은 학창 시절에 한정된 지원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대학에 진학하고 졸업 후에도 온전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생애 전반에 걸쳐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애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교육과 진로 지원이 필요한 발달지연 학생과 느린학습자들이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세심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현장 특수교사들의 전문성과 역량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학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수 의원은 이날 정담회에서 제기된 학부모와 교육청 관계자들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향후 경기도의회 차원의 관련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정담회가 화성 지역 특수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장애 및 발달지연 학생들이 차별 없이 교육받으며 촘촘한 교육·복지 안전망 속에서 자신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기도의회에서는 화성상담소(화성시 동탄순화대로25길 24)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과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저작권자 ⓒ 김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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