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성 김포시의회 운영위원장, 기후에너지부 1차관 만나 환경 현안 건의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노후 경유 청소차 교체 등 국비 지원 및 제도 개선 요청
김포시의회 이희성 운영위원장(도시환경위원회)이 중앙정부를 찾아 김포시의 주요 기후·환경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지원과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이희성 의원은 지난 13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금한승 기후에너지부 1차관을 만나 김포시가 직면한 주요 환경 현안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총 9건의 건의사항을 공식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의원은 세수 부족 등 김포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을 설명하면서 지역 환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국비 지원과 관련 정책 및 제도 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포시의 핵심 환경 현안 가운데 하나인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자연기원 불소 입증 및 위해성평가 결과에 대한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또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른 정화조치명령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지침 마련 등 중앙부처 차원의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노후 경유 청소차량 교체 문제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 의원은 내구연한을 초과한 노후 경유 청소차량의 교체가 시급하다며, 오는 2027년 친환경 도로청소차 보급사업 추진 과정에서 김포시가 적기에 차량을 교체할 수 있도록 국비 보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기준 검사 지원 확대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 지침 완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환경기초시설 할당량 확대 ▲친환경 자원회수센터 조성사업 관련 소각시설 용량 산정 지원 ▲백마도 일원 기반시설 하천점용허가 ▲굴포배수펌프장 노후시설 교체 잔여 사업비 지원 ▲탄소중립지원센터 국비 지원 재개 등도 건의했다.
이희성 의원은 “김포시는 급격한 도시 성장과 함께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세수 부족이라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국비를 최대한 확보해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 등 주요 환경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 라 선거구(운양동·장기본동·마산동)를 지역구로 둔 이 의원은 앞으로도 중앙정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김포시의 환경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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