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민신문

김포환경광장 발기인대회 개최… 윤순영 대표이사 선출

생태·문화·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김포 실현 위한 첫걸음

윤재현 기자 | 기사입력 2026/07/17 [09:05]

김포환경광장 발기인대회 개최… 윤순영 대표이사 선출

생태·문화·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김포 실현 위한 첫걸음

윤재현 기자 | 입력 : 2026/07/17 [09:05]

 

김포의 자연생태와 역사·문화 자산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시민참여형 환경단체인 김포환경광장이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

 

김포환경광장은 지난 13일 사단법인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회의실에서 발기인대회를 열고 정관을 의결한 뒤 임원을 선출했으며, 윤순영 씨를 대표이사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기인대회에는 환경·생태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문화예술계, 교육계, 시민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김포환경광장의 설립 취지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포환경광장은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 조강을 거쳐 서해로 이어지는 김포의 우수한 자연생태와 역사·문화 자산을 보전하고,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환경단체다.

 

단체는 김포가 한강하구의 광활한 습지와 김포평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철새와 야생동식물이 서식하는 국내 대표 생태지역이자 5천 년의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급속한 도시화와 각종 개발사업으로 자연환경과 생물다양성, 역사·문화적 가치가 지속적으로 훼손되고 있다는 점을 설립 배경으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김포환경광장은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목표로 ▲한강하구와 김포평야 등 지역 생태계 보전 및 생태 기억 찾기 ▲야생생물 다양성 보호 ▲역사·문화유산 조사와 활용 ▲생태교육 및 시민 참여 확대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정책 연구·개발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시민과 전문가, 환경단체, 문화예술계, 교육계, 기업, 행정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환경문제 해결과 미래세대를 위한 자연환경 및 생태·문화 자산 보전에 나설 방침이다.

 

▲ 윤순영 대표이사.

윤순영 대표이사는 "김포환경광장은 한강하구와 김포평야의 소중한 자연유산을 미래세대에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 설립된 시민 참여형 환경단체"라며 "그동안 축적된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의 자료를 바탕으로 자연을 단순한 보전 대상이 아닌 지역의 미래 경쟁력이자 가장 가치 있는 자산으로 인식하고, 생태·문화·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발전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과 전문가, 행정기관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환경보전과 생태교육, 역사·문화 계승, 생태관광 활성화를 추진함으로써 김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환경광장은 앞으로 환경보전 활동과 정책 연구를 비롯해 환경교육, 시민참여사업, 생태문화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시민과 행정, 전문가가 함께하는 환경 거버넌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발기인 

윤순영 (사)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이사장

박성철 ㈜ 성우에코텍 대표

권오혁 ㈜ 동일엔진니어링 부사장

방준복 ㈜ 로연 전무

윤태용 공학박사·경기대학교 겸임교수

유숙자 (사)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교육국장

최미헌 ㈜ 대한작업환경연구원 대표

이금선 길벗여행사 대표

김정주 ㈜ 지텍 대표

김성희 김포문화재단 대외협력부 부장

이경희 한겨레 자연관찰일기 디렉터

김은숙 게임·스마트폰중독예방 시민연대 대표

조동하 ㈜ 오공개발 대표

박승규 ㈜ 은우 부사장

김창호 경인북부수협 센터장

이해정 김포시 도시형소공인협의회 사무국장

양형용 ㈜ 소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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