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중독예방 문화제 ‘RE:PLAY’ 성황리 개최청소년·학부모·지역주민 등 약 40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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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소중한 미래를 위한 중독예방 공동연대는 지난 7월 11일 김포과학기술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6 김포시 청소년 중독예방 문화제 RE:PLAY(리플레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열린 이번 문화제에는 청소년과 학부모, 지역주민, 학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400명(주최 측 추산)이 참여했다.
‘다시 놀고, 다시 표현하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여가를 경험하고, 자신의 재능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기존에 복지관 중심으로 운영되던 중독예방 활동을 청소년들의 생활 공간인 학교와 지역사회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과 학부모, 학교, 복지기관, 지역단체가 함께 참여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체험·먹거리 부스부터 밴드·댄스 경연까지
행사는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진행된 체험·먹거리 부스와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이어진 청소년 밴드·댄스 경연으로 구성됐다.
체험·먹거리 부스는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와 함께 총 23개 규모로 운영됐다.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프로그램이 제공돼 청소년과 가족,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디지털기기와 게임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놀이와 여가활동을 경험하며 또래 및 가족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밴드·댄스 경연에는 밴드 3개 팀, 댄스 5개 팀 등 총 8개 팀이 참가해 열정과 개성이 담긴 무대를 선보였다. 참가 청소년들은 음악과 춤을 통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표현했으며, 관람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청소년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대상 ‘REPLAY상’에 X-PERT팀 선정
경연 결과 총 4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됐으며, ‘MAYKING’상 백삼 밴드와 B.I.B.댄스팀, 밴드부분 수상인 ‘밴드대격돌’상은 233밴드 댄스부분 수상인 ‘WHO AM I’상은 케이즈크루 댄스팀이 받았으며 참가팀 가운데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 팀에게 수여되는 대상 ‘REPLAY상’은 X-PERT팀이 수상했다.
“중독예방, 참여와 경험 중심으로”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최유호 관장은 “이번 문화제는 청소년에게 중독의 위험성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행사가 아니라,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며 건강한 대안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복지관을 넘어 청소년들이 생활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약 400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복지기관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학교와 학부모, 지역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역사회 안에서 환대받고 자신의 재능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중독예방 문화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기반 중독예방 협력체계 강화
이번 문화제는 청소년 중독예방 활동을 기존의 교육과 캠페인 중심에서 벗어나 놀이·체험·공연 등 청소년 친화적 문화활동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약 400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와 학부모, 복지기관, 지역단체가 함께함으로써 지역사회 기반의 청소년 중독예방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청소년의 소중한 미래를 위한 중독예방 공동연대는 앞으로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 내 학교, 학부모 단체,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중독예방 교육과 캠페인, 문화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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