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민신문

신명순 의원, 김포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 지원 촉구

윤재현 기자 | 기사입력 2026/11/04 [15:03]

신명순 의원, 김포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 지원 촉구

윤재현 기자 | 입력 : 2026/11/04 [15:03]

신명순 의원, 김포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 지원 촉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명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3)은 4일 제39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포시의 평화경제특구 지정 필요성을 강조하고,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김포가 국가안보를 위해 오랜 기간 규제와 개발 제약을 감내해 온 현실을 언급하며, 평화경제특구를 통해 지역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의 일자리를 확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도가 그리는 평화경제의 지도에 김포가 감내해 온 부담과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함께 담아야 한다”며 “김포의 산업기반과 한강하구의 지리적 강점을 실행 가능한 개발계획으로 구체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포가 평화경제특구로 지정돼야 할 근거로는 ▲풍부한 제조업 기반 ▲대곶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와의 연계 가능성 ▲한강하구와 접경지역 자원의 활용 가치를 제시했다.

 

신 의원은 김포에 약 1만 3천 개의 제조업 사업체가 있어 8만여 명이 일하고 있으며, 제조업 사업체 수가 경기도 내 접경지역 가운데 가장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구의 세제 지원을 활용해 기존 기업의 생산환경 개선과 기술 고도화를 촉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가 개발 중인 김포시 대곶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와 특구 구상을 연계할 수 있음을 언급하며, 산업용지 배치와 기업 유치 전략을 구체화할 것을 주장했다.

 

더불어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한강하구를 연계한 평화관광 콘텐츠 개발과 미래 남북교류협력에 활용할 평화 관련 시설 계획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신 의원은 추미애 도지사와 경기도에 김포를 2027년 2차 지정 건의 대상에 포함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하며, 후보지 평가 과정에서 김포의 특수성과 제조업 기반, 기존 개발사업과의 연계 가능성이 충분히 검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김포가 오랜 시간 감내해 온 안보 부담에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응답해야 한다”며, 경기도와 김포시가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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