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민신문

경기도의회 김성기 의원, 경기도의료원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참석

장경진 기자 | 기사입력 2026/10/02 [14:25]

경기도의회 김성기 의원, 경기도의료원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참석

장경진 기자 | 입력 : 2026/10/02 [14:25]

김성기 의원, 경기도의료원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참석

 

 

김성기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일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열린 '경기도의료원 경영손실 실태조사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해, 경영 개선 논의가 위축되어서는 안된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용역은 공공의료의 특수성을 반영해 경기도의료원의 경영·재무 구조와 운영 체계를 분석하고 손실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보고회에는 도와 의료원, 6개 병원장과 노사 대표,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수치가 가리키는 방향을 먼저 짚었다. 그는 “오늘 제시된 지표들은 정상화를 향해 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분위기가 무겁지 않고 희망적“이라고 말했다.

 

기능 강화에 대해서는 의회의 역할을 분명히 했다. 김 의원은 “의회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능 강화를 적극적으로 밀어주는 것“이라며 “인풋이 있어야 아웃풋이 나온다“고 강조했다.

 

이어 “병원장들은 전쟁터에 선 수장“이라며 “실행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셔야 의회가 예산을 확보하고 정책과 조례를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한 “수세적이고 방어적인 운영이 가장 큰 문제“라며 “브랜딩과 마케팅처럼 공공이 민간의 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돕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터널 안에서 불이 꺼지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두려움만 남는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하나의 촛불을 봤다“고 비유했다. 이어 그는 “손실과 적자라는 늪에 매몰되지 말고, 공공의료의 최전선에 서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숫자와 통계 이면에는 반드시 사람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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