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선택중독예방시민연대(대표 박태윤)가 인천지부를 출범시키며 중독 예방 활동의 외연을 넓히고 지역 연대 강화에 나섰다. 김포를 중심으로 전개해 온 시민 참여형 예방 활동을 인천까지 확산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지난 4월 5일 열린 협약식은 지역 간 협력을 기반으로 보다 체계적인 중독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본부 관계자와 인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공동 사업 방향과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앞서 이 단체는 지난 3월 12일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출범한 이후 김포희망연대, 김포우리병원, 김포보배양·한방병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아웃리치 활동, 야간 순찰 등 다양한 현장 중심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매주 금요일 김포시자율방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야간 순찰과 청소년 대상 부스 운영 등은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인 예방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학교 파견 강사진 요청과 이동 쉼터 운영, 강사 양성 과정 참여 요청이 이어지고 있으며, 관련 학과 대학과 기관, 학회 등에서도 협력 요청이 잇따르고 있어 조직의 활동 범위는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이번에 출범한 인천지부는 김포 본부와 긴밀히 협력해 중독 예방 교육과 캠페인,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단체들과의 연대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인천지부 이미리 대표는 “지역사회 단체와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작은 변화가 건강한 공동체의 출발점”이라며 “버스킹과 캠페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연대를 통해 모두가 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태윤 본부 대표 역시 인천지부 출범에 환영의 뜻을 전하며 “본부와 인천지부가 협력해 중독 예방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시민 연대 조직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천지부 개설은 바른선택중독예방시민연대가 타 지역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단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중독 예방 활동을 지속 확대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 조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김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