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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김포도시철도지부(이하 김포도시철도지부)는 24일 “김포골드라인의 김포시 직접 운영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김포도시철도지부는 이날 오전 김포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포골드라인은 서울교통공사의 자회사 위탁받아 개통 후 5년간 운영 중에 있으며 그동안 여러 차례 운행차질을 빚고 안전 인력, 고용불안, 극심한 혼잡도로 인해 안전사고 우려가 심각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김포골드라인은 무인 역사라는 이유로 직원 1명만 배치하고 휴게시간에는 인접 역사까지 관리해야 하는 불합리한 구조 형태이며, 기술부서는 통섭형이라는 명목으로 전공과 상관없이 업무를 병행하고 있으며, 비전공자가 업무를 도맡아 전문유지관리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한 “시민의 안전을 담보해야 하는 지하철 노동자의 높은 퇴사율은 매우 심각한 수치이며 부족한 운영비에도 불구하고 매년 남는 이익잉여금으로 직원들의 낮은 임금 처우개선과 안전 예산 투입에 대해서는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김포골드라인은 민영화가 아닌 공영화가 필수”라며 “민영화는 비용절감과 수익 추구로 안전 및 서비스 저하를 초래하고 공영화가 되면 공공성 및 공익성을 추구해 김포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민영화를 통해 직원들의 전문기술력을 더욱 강화하고 시스템 재정비를 통해 잦은 퇴사 및 이직을 방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높은 퇴사율을 재고할 수 있다”면서 “김포시가 철도 공공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면 향후 5호선, GTX 등 열차 연장구간을 운영할 수 있는 운영 기술력을 확대할 수 있는 기대효과를 가지게 된다”고 밝혔다.
특히 “누구 하나 책임지지 않는 다단계 민간위탁에서 벗어나 김포시가 직접 운영을 통해 김포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김포골드라인이 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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