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이형록)가 지난 12월 27일 열린「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경진대회」에서 행재정 혁신 분야 우수상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200여 개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방공기업의 다양한 혁신 활동을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평가원,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후원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 (사)한국환경정책학회, (사)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이 공동 주관하여 총 5개 분야에서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지속가능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사 구축을 목표로 2022년부터 약 3년간 ▲내외부 환경분석을 통한 조직 축소 ▲중복기능의 통합 ▲스마트 기술 활용 무인관제주차 시스템 도입 및 이에 따른 연간 10억 이상의 예산 절감 등 조직혁신 추진 성과에 대하여 높은 평가를 받아 혁신 사례를 인정받았다.
이형록 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사 전 직원의 헌신과 혁신으로 시민행복 혁신공기업을 달성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조직혁신으로 시민과 통하는 공사, 김포의 미래를 설계하는 공사가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김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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