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길 의원은 “고물가 시대에 학생은 양질의 체험활동 기회를 확보하고 학부모는 경제적 부담은 낮출 수 있어 일석이조”라며 “수학여행을 포함한 현장체험학습은 복지의 개념이 아닌 필수적인 교육활동이라고 판단하고 정책사업을 제안ㆍ추진한 것에 적극 동의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홍 의원은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과 공공성 확대가 이 사업의 목적인 만큼 앞으로도 김포시 고등학생들 누구나 뜻깊은 경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들을 발굴하고 추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해 12월 26일 2024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 심의를 통해 도내 고등학생 현장체험학습비(수학여행) 예산으로 650억 원을 확보하여 경기도 소재 모든 고등학생이 현장체험학습비로 1인당 50만 원을 지원받도록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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